자꾸 뭐 사달라고 하고 감정기복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하니 다시 안그런다고 붙잡더니 한달지났는데 또 뭐 사달라고 하네요. 돈없는 찌질이라고 하면서 이상한 소리하네요. 옷 사주면 만난다는둥. 지한테 먹을 거 다 사주고 용돈까지 10만원 줬었는데.
그래서 사달라고 했으니 헤어지자고 하니 알았다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친구도 싫고 연락자체를 하지말라고 하니 끝까지 안된다고 하면서 오빠로서는 좋다고 제발 친구로는 지내자고 하네요. 알았다 일단 한다음 생각해보니 배려심없고 버릇없는 애하고 친구도 하기 싫어서 연락자체를 하지말고 그동안 내가 잘 못 한건 미안했고 만나서 고마웠고 ~~~~~ 등등 으로 보냈네요. 아 생긴건 되게 착하게 생겼는데 이 정도로 버릇이 없을 줄 몰랐네요
성격좋은 여자 만나기 너무 어렵네요. 진짜 다 필요없고 성격좋은 여자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