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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막장드라마 같은 오늘의 노말전 이야기
게시물ID : lol_126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페르노§
추천 : 7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28 01: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가 없네

노말 돌고있는데 

전판 겁나 흥하고 룰루랄라 막판가야지 이러면서 게임시작을 눌럿습니다.

그리고 입장한 방은 원딜러 두마리가 자리싸움을 하고잇엇죠

그상황에서 미스포츈이 자기 정글할줄안대서 양보했더니4초가 되도록 안움직이는거에요

빡쳐서 다시갓더니 1초전에 정글캐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멘붕이다하면서 왜그런짓하냐고 화좀내고 마인드 컨트롤을 외치며 진정시켰죠

초가스로 서폿 할만하니깐 제가 가서 이즈를 돕는데 


겁나 흥. 함.


이즈 8킬 0데스 1어시 저 1킬 0데스 8어시

말파 갱 역관광시킴

아 이판은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했지여..



그러나....


봇은 모르고 있었어요 트롤러는 정글만이 아니란 것을


시작부터 렝가에게 털리던 티모...


뎀이랑 갱을 자꾸 따지며 0킬3데스를 주더니 다른 분들이 그만 죽죠 하니깐 '3데스 가지고 되게 머라하네'

이럽디다. 그러더니 그 똥은 점점커지고 티모가 0킬7데스0어시 렝가 8킬0데스 1어시 수준에 이르게됨

렝가는 괴물이 되엇고 그 똥은 미드로 넘어옴. 카타의 카운터캐가 걸려 우리 카타는 겨우 버티고 있었는데 그게 밀림


여기서 아까말한 정글러 우디르 놈은 무한정글을 돌며 상대 정글몹 뺏고 갱킹은 1번가는 희대의 호구 였습니다. (그 갱도 티모 쪽가서 버터처럼 녹고옴.)  20분가량 몹사냥에 여념이 없엇음. 결국 정글러 탑의 똥이 미드로 그리고 이 똥들이 모여 봇에넘어옴


렝가는 12킬 0데스 4어시라는 괴물이 되어 있엇고 스택 3인 초가스 피가 스킬하나에 반이따이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됨

나름 탱템 잘맞추고 베인 공격이 간지럽다고 하고 있었는데...


이상황에 티모는 나의 추궁에 내 어머니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논하더니 결국 날 차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은 넓고 트롤러는 참많은 것 같아요...


롤 하지말고 좀 메이플이나 서든이나 플레시 게임이나 야겜이나 할거 많은데 왜 롤하는걸까..

그것도 자기가 못하는데 남탓하면서...


그냥 멘붕와서 푸념글 한번써봅니다. ㅠㅠ


이즈 킬 엄청먹고 잘컷엇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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