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한살차이나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두명있는데 둘다 예쁘고 아담한 스타일이거든요 한명은 티아라은정닮았고 한명은 레인보우 지숙닮았어요
그에 비해서 저는 키도 좀 큰편이고 그 언니들보단 예쁘지않습니다 저두 그런거 알고요..
근데 사장이 농담삼아서 너는 나이는 막내인데 언니들보다 나이들어보인다. 그런식으로 말합니다ㅠ 볼때마다요
한두번이면 그러려니하는데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10번도 넘게 저 소리들으니까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같이일하는 남자직원들한테는 외모에대해서 아무런 말도 안하는데 여자들한테만 자꾸 그래요 지숙닮은 언니한테는 얼굴 좀 길어보이니까 앞머리 있는게 훨씬 나은거같다는둥
돈모아서 아예 갈아엎을까봐요.. 다른데서는 그런소리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자꾸 저런 소리를 들으니까 내가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나 싶고..
누가 물어보지도 않은 말은 좀 말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ㅠ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