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러닝 -> 40분 근력운동 -> 25분 러닝 -> 20분 스트레칭
레그 익스텐션과 레그 컬을 원 레그로 수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기능상 더 좋다더라구요. 보통 우리가 다리를 사용할 때 양 다리가 동시에 나가는 게 아니라 좌우를 따로 사용하니까요.
데드는 1세트만, 스쿼트는 점검만, 나머지도 볼륨을 최소화했습니다. 심지어 러닝도 줄여버림.
그나저나, 헬스장에서 마스크 쓰고 트레드밀 뛰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먼지 알러지가 있는 건지, 아니면 죄를 저지르고 도피하는 중인지...
그 전부터 그런 분들이 많이 보여서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안전문제 때문에라도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러자니 오지라퍼라고 욕먹을까봐 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