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대조 근무를 하는데요 감기때문에 몸이 좀 안좋아서 어제 감독자한테 아프다고 하루만 더 쉬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러면 오늘 보고 저녁에 자기한테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저녁이되고 감기땜에 목소리가 안나와서 전화는 못하고 문자로 어제 말씀드린대로 상태가 안좋다..오늘 쉬어도 되냐고 보냈는데 답이없는겁니다.. 아놔..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그래서 회사에다가 전화해서 감독자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감독자 쉬는날이라고 얘기 다 된거 아니냐고 막 좀 짜증섞인말로 얘기를 하는겁니다..저는 감독자가 문자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길래 계시면 확인차 얘기하려고 전화 드렸다고..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에휴..여기서 제가 융통성이 없는 행동을 한건가요? 그냥 연락하지말고 가만히 있었어야 되는건가요..?ㅠㅠ 제가 임시직이라 무단결근 같은거 되면 그냥 짤려버리기 때문에 좀 걱정돼서 그런건데.. 짜증섞인 목소리를 들으니까 괜한짓 한건가 싶어서 몸도 안좋은데 머리까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