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절대 기만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므로 손에들고 있는 돌은 잠깐 내려놔주세요....
도감 90제로 봤을 때 11퍼 ~ 13퍼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평균12퍼)
이게 몇장 돌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해도 4만장은 넘은거 같아요.
3만장 이후부터는 카운트 하지를 않아서 정확히 장수는 모르겠는데 3만장에 대충 회수가 1만장가까히 됐기때문에 4만장은 넘긴거 같은데요.
각종 에픽 잘먹는 미신이란 미신은 다해보느라 뭐 어떤날은 쭉 노멀도 돌아보고 익스도 돌아보고 해서 올 슬레로 돌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고 조각이나 더 먹어보자 해서 올 슬레 도는중)
85제는 몇퍼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돈거에 비해 90제 천년전쟁이 풀셋이되고, 자수가 2피스 남아있던게 풀이되고, 귀없찐도 탈줄하고 봉자까서 나온 도전장으로 어제인가 그저께는 로제타도먹고, 황홀영곶도 돌입하고 그랬습니다.
(예전에 써놓은 공략이 있는데 비록 그 공략의 도전장으로는 못먹었지만 먹을건 먹었기 때문에 넥슨캐시 한도가 초과되지 않는다면 내일쯤 소소한 나눔 하려고 합니다. 초과가 되면 1일날...)
근데 참 무기가 안나와요. 여태까지 양치기만 5번보고 샤인텔만 3번 스노우프린세스6번 레큠2번 봤어요.
빗자루야 뭐 떠도 내꺼 아니니까 그닥 짜증은 안나는데 양치기랑 샤인텔만 보면 짜증이 확나요. 스태프나 로드가 떠서 설레서 까보면 어김없이 양치기 샤인텔... 거기다가 90제 에픽무기는 다른직업꺼는 오지게 잘나와요. 심지어 길드원분들 중 몇분이 타직업웨펀마스터 이런식으로 닉변경 해보는게 어떻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이제는 꿈에서도 나와요. 자고있는데 (전날밤에 방에 불꺼놓고 자기전에 누워서 유튜브로 고양이 영상들 보다가 잤어요.) 꿈에서 양치기 대가리가 제 무릎에 부비적대는데 진짜 놀라서 일어났어요. 진짜 최악이었어요.
매번 마지막이라고 해놓고 다음달에 1만장을 장전할지 아니면 나머지 아이템에 마부랑 증폭이나 잘 해놓을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