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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게시물ID : humordata_1268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년전오늘
추천 : 2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5 23:16:03
(별)건강을 챙깁시다(크크)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ㅡ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 미터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ㅡ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
다시 50미터쯤 거리에서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뮈야~~~~~!
대답이 또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곤란)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눈물)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궁금)
아내가  말했다.
.... .......야 이 씨발놈아
내가 수제비라고 몇번을  말했냐?(놀람)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크크)(크크)
늙고 병들면 아무 소용 없음.!
^-^♥ Smile ㅎㅎ
(크크)오늘도 웃음 가득 하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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