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한 글을 읽다가 이말은 꼭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해서 옮깁니다. 이런 말 하면 반대를 먹을 수도 있지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런 유머 사이트에서 종교에 대해 물으시는 이유가 뭡니까? 그거 아시나요? 심리적으로 사람은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결론에 납득할수 잇는 답변이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죠. 어린 꼬맹이도 하늘이 왜 파랄까라는 어른들에게 질문을 할땐 자기의 왜 그럴까 하는 엉터리이지만 나름의 답변을 가지고 질문을 하죠. 그래서 전 이런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곳에서 질문을 하는 것은 전 별로 라고 봅니다. 특히 유머 사이트에서요. 정말 궁금하다면 가까운 교회에 나가서 신학을 공부하신 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그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테니까. 전 가끔 이런 사이트에서 종교 공방이 오갈때마다 불안해 집니다. 종교인들은 얕은 지식으로 답변을 해서 오해를 살까봐. 혹은 왜곡된 사실을 거창하게 늘어 놓고 말을 할까봐서요. 물론 계중에는 신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답변을 하실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냥 신자 분들이 답변을 하실수도 있죠. 아니면 전혀 관계없는 '그렇다더라'라는 소문을 듣고 답변을 하실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질문을 하신분은 진실된 답변을 얻으실수 있을까요? 종교인들은 정말 질문하신 분의 생각을 납득 시킬수 있을까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정말 궁금하시다면 정말 기독교에 대해 알고 싶어서 그러신거라면 가까운 교회에 나가 보세요. 꼭 주일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아마 월요일은 제외하고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은 언제나 계실 테니까요. 그리고 계속 다니고 싶은게 아니라도 됩니다. 협박을 하거나 강요를 하지 않으실테니까요 부탁 드립니다. 정말 부탁 드립니다. 불교든 기독교든 종교에 대한 공방은 끝임이 없습니다. 같은 기독교인들이 모여서도 성경말씀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끝임없는 연구화 논의는 계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교를 연구 하는 분들도 결론을 내리 지 못하는 것을 여기서 내릴수 있을까요? 정말 부탁 드립니다. 괜히 기분 상하게 부추기지 말아 주세요.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안쓰러워 글을 쓰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