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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울려서 보냈어요
게시물ID : baby_16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혼좀해
추천 : 0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21 09: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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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직딩맘이라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어요
자동차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 23개월 아드님
 
타*버스를 들고 가고 싶어해서 들고가게 했더니....
단체 놀이도 참여 안 하고, 버스랑 누워서 놀고.
수업 진행 한다고 버스 숨겨두면 찾으러 다니고.
다른 친구가 만지면 물고(ㅠㅠ)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 들고와서
서로 만지게 못 하고 그렇다고 해서.....
 
드디어 오늘 못 들고 가게 했어요
현관부터 울고 불고 안 갈 거라고 펑펑펑
억지로 끌어안고 출발 해 버렸어요
차에서 으앙앙앙 하고 떼쓰기에
치즈 입에 물려 주니깐 조용~~~
 
제가 출근을 먼저해서, 차에서 내리면서 뽀뽀 해주려니
아드님은 얼굴을 밖으로 보고 모르는 척 하네요
매번 허용하다가 안 해서 삐친 것 같아요
애착품을 못 들고 가게 해도 되는지 살짝 걱정이 되는 하루네요
 
다음 주에도 또 못 들고가게해서 몇 일을 울려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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