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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 체벌 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와서.....
게시물ID : humorstory_205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큐라
추천 : 1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21 17:13:15
먼저....

학생들 체벌 반대한다 글 쓰면.....
뭐 무조건....중고딩이네...초딩이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나이를 밝히고 적겠습닌다...
30줄 접어든 사람이고 학생 군시절 포함해서 맞고 때리고를 격은 사람입니다....

제가 어렸을대는...선생님이 때리면 당연히 맞는거고...
군대에서 고참이 때리면 당연히 맞는건줄 알았는데.....

제가 철이 늦게 든건지...
아니면 사회생활하면서...사고방식이 다시 어려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폭력....(꽃으로 때리는 것도 폭력입니다....)
어떤 사유든 정당화가 될 수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근데 대다수의 의견들이....
군대 구타는 없어져야 하는데....
학생 체벌은 당연하다...
전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군대 구타랑 학교 체벌이랑은 다른건가요?
전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 자체만 보면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학생 체벌하는 사유 많습니다...
성적 향상을 위해...
올바른 지도를 위해.....등등 많이 있겠죠?

근데요...위의 사항들....말로는 해결 못하나요?....

안되는 학생들...말도 안돼는 사고방식을 가진 어린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선생님 및 어른들이 해결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중의 하나로 체벌을 채택한다....

체벌로 다스려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체벌로 다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는게 그거거든요...
아니면 폭력이라는걸 알면서 부터 더욱더 폭력적으로 바뀌구요....

말로 해서는 이야기를 안듣는다구요?
그럼 말로 안듣는 애들은 때리면 말 들을까요?
다른 모든 나라들은 체벌이 존재 하면서 학생들 교육을 하나요?

체벌을 대채할 방법이 있든 없든....체벌 자체는 하루라도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누구를 때린다는 말입니까...

무슨 권리로 사람이 사람을 때린단 말입니까...

제 생각엔....교권...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거 같아요...
교권이라는 단어가...교사의 권리인지.....교사의 권위 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지
학생 위에 선생님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학생에 대한 체벌은....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맞으면서 자라보니 그게 정말 효과적이었나요?

폭풍반대 크리가 있지 않다면...
전 왜 학생들에게는 체벌이 있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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