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랑 타이밍 때문에 주저주저 하다가
오늘 결국은 질렀네요...ㅠㅠ
우선 오버용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컴도 오버를 하고 있는데 오버가 안되면 괜히 허전할것 같아서
오버가 되는 견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이거 저거 고민했습니다. 원래는 여기서 추천 받았던 아수스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제가 조립하려고 하는곳에는 생각했던 아수스 보드가 없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더 고가의 보드로 가기도 그렇구...이 가격엔 다 거기서 거기구..
마침 기가 A/S 센터가 가깝고...여차하면 방문도 쉽고 후후...그래서 기가껄로 정했습니다.
그래픽....하...원래는 760 예상했는데 그놈의 290...ㅠㅠ 비레퍼지만 한번 써볼라구요...소음 발열이 걱정되긴 하지만
올겨울이 춥다고 하더라구요...날 따뜻해지면 레퍼나 엔당쪽도 넘어가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크파를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싱글로 갈테니..파워는 넉넉하게 안텍으로 정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면 오겠네요...직접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장갑도 혹시 몰라 다 준비해뒀구요. 조립할때 다벗구 할려고 오늘부터 제방에 보일러 틀기 시작했습니다..
빠르면 모레나 주말쯤에 완성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