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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BERMENSCH / SUPER-MAN / THE QUEEN.mp4
게시물ID : sewol_51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인즈버그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2 1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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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전국민이 알고 있는 "독일어" 가 뭐가 있을까... 해봤더니
 
"Arbeit" 의 일본식 표현을 따 온
 
"아르바이트" 말고는 찾기가 어렵더군요...
 
 
우리말로는 똑같이 "초인" 으로 해석되는 
 
Übermensch / SUPER-MAN
 
에는 우주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의 작품속 " Zarathustra (aka Zoroaster) " 가
 
"영원회귀(永遠回歸)" 를 갈망했던 것은
 
작가가 평생의 고난속에 후대에 물려주고자 했던 메시지 하나
 
 
  "늬 안에 신을 죽이고 늬 자신이 초인이 되라"  
 
 
는 구구절절한 한 편의 "FANTASIA" 입니다.
 
 

평생을 가난과 고독, 병마와 우울감을
 
마음 깊이 가지고 살던 "니체" 는
 

19세기 말
 
그 자신의 처절한 가난과 병마는
 
아랑곳 하지 않았던 희생정신과

마부의 학대에 쓰러져 죽어가는
 
"말 한 마리" 를 부여잡고 눈물 흘릴 줄 아는...
 
완전하게 "약자" 를 위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위대한 철학자였습니다.
 
 

서구권의 "Modern Times" 는 그렇게
 
어떤 불쌍하고 위대한 철학자의
 
처절한 희생아래 꽃을 피웁니다.
 
 

"닥눈삼" 을 강요하는
 
"관심종자들" 을 보며
 
"좋아요" 를 누를 게 아니라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나는 초인이 되겠다" 라는 마음만 먹는다면

세상은 훨씬 살 만 해 질것이라고 믿었던
 
100년도 훨씬 전에 죽어간
 
어떤 이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물론 "믿고 찍는 1번당"
 
분들에게는 전혀 해당사항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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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데 당신들은 "철저히"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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