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챗 도중의 대화입니다.
지인분이 낭농에 계속 허브가 털리시는데,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네요.
멍룡이님은 사도무기 나눔할 때 오시기도 했고 저한테 재료도 보내주신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농장에 허브 키우시고, 다 뽑지 못해서 다른분들한테 뽑아가라고 하시는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농장 주인분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톡 까놓고, 다른 사람들이 허브가 썩어나건 킷똥이 넘치건 심심해 죽건 뉴비들 도울 의무는 없습니다. 거래 한 번 하시고 농장 털면서 저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 지인한테 허브농장이라고 소개도 해 주셨다고 하셨는데, 농장 주인분은 저 대화 이후로도 꽤나 화를 내시더군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저 채팅에 대해 해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