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평범한 예고를다니고있는 학생중하나입니다.
제가 오늘 5교시 부터 8교시까지 실기시간이있어 실기를 하던도중에(저희는 만창과입니다)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신다고 학생들을 불러놓고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을 이렇게 불러온건 오늘 너희들을 잔소리좀 하기 위해서다. 너희들이 이렇게 하니까 대학을 못가는거다 

그래서 조용히 선생님 말씀을 듣는도중에 선생님께서 

사람이 변명을 하면 안돼 사람이 변명을 하면 자기에게 느슨하게 되어버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절 쳐다보시더니

@@(제이름)아, 너 요즘 우울증있다고 나한테 말하던데 그거 핑계야. 변명하지마 그리고 나 친구없어요~그딴것도 하지말고.

이런말씀을하시길래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믿고 지내던 선생님인데 제가 사적으로 고민했던걸 이렇게 다 반애들 다 있는데 에서 말씀하시니까

그리고 제가 그런말은 제가 변명하는게 아니지않느냐 사적으로고민 이야기 했던거를 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시는건 제가 곤란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다 끊으시고 변명 하지마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마치고 나서 애들 바로 험담하고 뒷담앞담 다하고..
진짜 저는 우울하네요

제가 지금 정신이  없는상태에서 글을써서 글이 이상하게 적은거같은데..ㅠㅠ 죄송합니다..ㅠㅠ

근데 정말이게 당연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