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구매랑 이것저것 물어보는거라 어디다 글을 써야할까 하다 그래도 옷에 관련된거니까 패션게시판에 씁니다...
제가 몇일전 생일 이였습니다..(16일)
생일 지나고 몇일 지나고 일하는것도 귀찮고 우울해지는게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러다 어머니께서 생일선물도 못 해 줬다면서
"이번에 쉬는날에 서울이라도 올라가서(전 청주사람입니다) 구경도하고 옷이라도 사라
거 어디냐 이태원인가 가면 큰옷도 많이 있다던데 거기가면 너한테 맞는옷 있을테니 거서 가을에 입을만한거 몇벌 사와라 카드줄께"
라 하시어 염치불구하고 그 카드를 받고 기분전화겸 옷을 안사더라도 구경겸 해서 서울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마침 주에 하루씩 밖에 못쉬었는데 이번주 못쉬어서 다음주에 두번 붙여서 쉴수있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에서 보셨듯이 전 좀 많이 뚱뚱합니다
연예인으로 비교해본다면
김준현씨가 저랑 체중이 비슷하시더군요(같습니다 같고요...)
일반매장에서는 맞는옷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옷사는게 제일 귀찮고 싫었습니다.. 한 3~4년? 작업복용으로 산거말고는 옷을 구매해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아아... 패딩같은거 두번정도 샀네요.... 그외에는 다 오래된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옷을 살떄는 어떤걸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어떤옷이 저한테 어울리는지 (.. 솔직히 다 필요없고 저한테 맞는지가 가장 중요했네요...) 모릅니다...
그래서 질문드려요....
이태원쪽에 옷가게들이 일반 옷가게들보다 큰옷이 많은가요??
그리고 뚱뚱한사람들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어떻게 해야 그나마 못봐줄만한 상태에서 벗어날까요?(모든분들 아닙니다 저에게만 해당되는말입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단 질문이라 본삭금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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