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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드 배치 반대 촛불 집회 열려
게시물ID : sisa_767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4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3 04:08:39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21814 


미국에서 사드 배치 반대 촛불 집회 열려

편집부



(사진: 사드 한국배치와 아태지역 군사화 저지를 위한 미국 태스크 포스)

이번 주 미국 내 평화단체들과 재미 교포들이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디시와 버클리에서 미국 정부의 한국 사드 배치 결정에 결사반대하는 촛불 집회를 했다. 이 행사는 사드 배치의 첫 장소였던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의 성주에서 사드 반대 촛불 시위 100일 기념 한국 현지 시각으로 2016년 토요일 10월 22일 전국 100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 촛불 집회와 연대를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2016년 7월 7일, 미국과 한국 정부는 성주 군민들과 아무런 사전 협의, 의견 수렴 및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드 배치를 발표했다. 국회, 주요 정당들 및 대의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한 결정이었다. 미국과 한국 정부의 이러한 비민주적인 결정에 저항, 성주 군민들이 평화적인 촛불 시위를 해왔다. 100여 일 넘게 성주 군민들의 자발적인 촛불 시위는 많은 탄압과 시련 속에서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타올랐다.

그러한 성주 군민들의 정당하고 평화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와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 있으며 단지 그 배치 장소를 성주에서 김천으로 옮겼다. 그 변경 과정에서도 주민, 국회, 국민들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

미국과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사드 배치 결정이 날 때부터 멀리서 조국을 걱정하며 지켜본 재미 교포들과 미국 내 역사와 전통 있는 국제 평화 단체는 100일 넘는 성주 군민들의 사드 배치 반대 촛불 시위와 50여 일이 넘는 김천 시민들의 촛불 시위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조금이라고 격려가 되기 위해 짧은 시간 내 자발적인 연대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주 미국 주요 도시의 촛불 시위는 오바마 행정부의 한국 사드 배치 철회 및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국가 간 갈등을 외교와 평화적으로 달성하란 뜻을 표명하기 위해 촉구를 미국 내 시민 평화 단체와 대한민국을 염려하는 재미교포들로 구성된 “미국 내 사드 한국배치와 아태지역 군사화 저지를 위한 미국 태스크 포스”가 주최했다.

태스크 포스는 결정된 지 1개월 만에 사드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학자들과 화상회의 및 사드 반대 촛불 집회를 해온 성주 군민들과 김천 시민들을 위해 서명서를 작성했다. 84 국제 평화 단체들과 매사추세츠 공대의 노암 촘스키 교수, 시카고 대학의 한국학 전문 학자 브루스 커밍스, 전 미 연방 법무장관 렘지 크라크, 노벨평화상 수상자 잉그보르 블레인 , 미 하원의원이며 두 번 미국 대선 예비 후보 출마했던 데니스 구치니치 전 하원의원은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태스크 포스의 사드 반대 성명서에 서명했다.  [...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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