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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펌] 20~30대 마음을 박근혜님에게 돌리는 방법
게시물ID : sisa_126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충묵자
추천 : 2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28 08:30:17
20~30대 마음을 박근혜님에게 돌리는 방법| 박사모 경북북부지부

김관장조회 174|추천 1|2011.10.27. 09:46

이번 10.26 선거 결과를 우리 박사모 회원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이렇게까지 20~40대까지의 민심이 떠났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30대 입니다.
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까. 지금부터라도 젊은층의 마음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같은 경우 어머니가 정치에 대해, 아니면 특정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하면 이상하리만치 반발심이 들더라구요.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머니가 정치를 아세요? , 어디가서 그런말씀 마세요? , 그사람은 그런사람아니라니까요??  등등
 
해서 박사모 회원님들에게 이런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사모회원분들의 연령대가 높은것으로 ......^^)
 
1. 우선 자제분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박근혜 사랑을 이야기하지마십시요. 그 즉시 반발심으로 다른대안을 찾으려고
할 겁니다.
 
2. 박근혜님의 단점을 말씀하십시요. 가령 흔히 이야기하는 박대통령님의 독재정치, 기타등등.....  
   그러면서 그시대에는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 가난한 시대에 그렇게 강하게 하지 않았으면 오늘에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잘했다는 것만은 아니다... 등등 .... (높였다 내렸다를 계속 반복)
 
3. 그리고 박대통령님은 박대통령님이고, 박근혜님은 박근혜님이다라는 차별을 두시면 더 좋을듯 싶구요.
 
3. 또 그러면서 그때당시의 민주화운동을 한 사람들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목숨걸고 민주주의를 외치던 사람들..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이런 민주화가 있고 너희들이 누릴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예전과는 다른것 같다... 개인의 정치 욕심, 사리사욕등을 채우기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그사람들이 요즘에와서 한게 뭐 있냐...등등(똑똑하신 분들이 찾아주세요...^^)
 
4. 집에서 애들앞에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말씀하십시요.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은 믿을 사람이 없어... 입으로만 하는 것 같애서...쯧쯧... 안00 원장은 좋긴한데... 정치는 처음 하는 사람이니까 그렇고 ... 그나마 자기가 뱉은 말을 책임지는 사람은 박근혜밖에 없어....큰일이야..."
 
5. 마지막으로 저나 제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근혜님의 어록이 이말입니다.
   박대통령님이 시해당했다는 보고를 받고 처음 하셨다는 " 전방은 이상없나요? " 그 어린나이에도 돌아가신 아버지 보다 나라를 걱정하시 그 마음....
 그 말을 모르는 20~30대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지세요. 그사람이 그때 그랬다라구요...
 
그냥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30대인 저의 또래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부모님의 영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박근혜 박근혜하니까.... 우리 세대와는 웬지 거리가 있어보이는... 너무 세대차이가 나는 사람인양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 근처에 박대표님을 두려면 젊게 보이게 해야 합니다. 60~70대 분들이 너무 외치면 20~30대는 멀어진다는 걸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났다고 봐도 무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에 박근혜님이 정말 선거지원을 잘 하셨다고 봅니다. 덕분에 우리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박사모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친구,선배, 후배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온 이야기들이여서
좋지 않은 머리를 굴려 써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모 펌]

전략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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