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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 납니다
게시물ID : history_12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학동훈장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24 01:55:32

최근 근대사를 다시 한번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근대사는 거의 다 일본강점기 시대더군요.



 그런데 요즘 생각이 드는게 말입니다.

우리가 일본보다 먼저 아시아 처음으로 개항을 하고 조국을 산업화하고 서양제국주의 열강으로 뛰어들어

서양의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아니 오히려 그들을 식민지화 시켜버렸으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이듭니다.

 저한테는 일본강점기때 안중근 의사, 의병운동, 이런것들이 정말로 부질없는 저항운동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맞고만 있었을까요

왜 우리나라는 승자에 편에, 강한 편에 서서 다른나라를 다스리지 못하고 다른나라의 속국, 식민지나 되었을까요

왜 우리나라는 "다스린게" 아니라 "다스려졌"을까요




그냥 너무나도 분합니다.

마음같아선 시간을 되돌려서 혁명을 일으켜서 조선을 제국주의 열강으로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땟을까요... 우리가 일본을 식민지로 만들고 대조선제국을 만들어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을 밑에두고 세계를 호령했으면요...

왜 세계란 학교에서 조선은 맞는 애가 되고 일본은 때리는 일진이 되었을까요.

왜 조선은 자기가 강해져서 일진에 낄려고 하지 않고 다른 일진들한테 일본을 멈춰달라고 부탁한걸까요...(헤이그 특사)

왜 조선은 자기가 강한나라가 되서 다른나라를 다스리는 나라가 되려하지 않고 다른 열강들이 "착하길" 바랐을까요...







도대체 조선은 왜 근대역사에서 한번도 "가해자"가 되본적이 없고 "피해자"만 됬던 것일까요...





누군가 속 시원하게 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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