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호구인듯 호구아닌 호구같은 나...
게시물ID : gomin_1268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키D.루피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5 01:05:52
직장생활을 하신분들은 어느정도 아실겁니다. 회사에도 정치?!... 라는게 있다는 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라인 잘타라!" 는 어떤 의미에서는 직장생활의 정치적인 부분이 존재한다는 걸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일을 잘하고 능력만으로 이런저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자신이 매우 많이(응!??) 있으신 경우에는 지금즉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정치적)상황이 어렵고, 불리한 경우...

삼국지 이야기를 잠시 빌리자면, 상황이 어려워 유비가 조조 수하에 있이며 소소한 농사를 지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때... 가 되겠네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인 듯 합니다. (비슷한건 유비의 유유부단 ㅋㅋㅋ, 다른건 다 달라요... 오해 없으시길)

이건 뭐... 그냥, 무슨일! 어떤일! 어떤말! 무슨말!을 해도 "너는 그래서 않되..." 라는 반응 입니다. 

젠장!!! ㅋㅋㅋㅋ ㅠㅠ


그러니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일을 하면서도 예전엔 몰랐는데 자꾸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정말 시르다 내가.... )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가 보낸 메일에 궁금한점이 있어 누군가 회신만 해도 일단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젠장!! 

저 이런 캐릭터 정말 아니었고,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리 되네요. 사면초가... 


오늘도 당연히 차근히 설명하면 끝낼 수 있는 일을 말도 못하고 "아! 또 내가 실수 했나...!!!???" 하다가 못난놈이라고 여기저기서... 흑...

두서 없이 그냥 막 쓰다보니 신세한탄이 되고 있네요. 

고민을 나누는 것도 행복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결국 그거네요. 직장생활이 어려운 여러분!!! 함께해요. ㅋㅋㅋ

Ps. 직장생활의 고수분들의 따끔한 조언을 기대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