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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군대에 대한 얘기
게시물ID : gomin_1268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1oad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5 01:37:05
저는 21살 아직 군대를 안가고 학교 휴학계를 1학년 1학기에 내고 아무것도 안하고있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은 거의 20살에 다 군대를 가서 지금쯤 거의 상병쯤 달았습니다
 
애들이 근데 저에게 군대를 오지말라고 옛날부터 했습니다
 
근데 한친구가 그러다가 제가 사회에서 sns올리는것을 보고 기분이 나빴나 봅니다
 
최근에 술자리에 안만나다가 만났는데 그친구가 저보고 이러더라구요
 
"나는 너 군대 제대하면 빡치게 할계획을 다 짜놓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친구에게 있어서 저는 군대에 있는 친구들 다 전화받으면서 어디 놀러가면 그냥
 
놀러갔다는 소리조차 잘안합니다 근데 그러는거 입니다ㅋㅋㅋ군대좀 빨리갔다고 지들이 승리자라고 자위질하고 그러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않좋더라구요
 
몇몇 친구들은 그런거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나중에 제대하고 보면 다 똑같다고 하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해서 저를 때린다고하더라고요 술을 만땅취해서
 
그걸 듣고 기분이 빡쳐가지고 열받아서 이러고있는데 다른친구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친구놈은 무슨 제대를 해서 1억을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한다는데 저는 어이가없어서 다음에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더군요
 
전역증만 달랑 들고가서 뭣도 없는게 전역증 은행가서 담보 삼고 1억빌려보라고 10만원도 안빌려준다고ㅋㅋ
 
그래서 너무 화가 나고 억장이 무너져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이제 그친구와 인연을 우정을 끊을생각입니다
 
다른 친구들과는 관계는 완만하겠죠? 군대 늦게 간다고 이게 죈가요? 빨리갔다고 군부심 부리고 자위질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놀고 대학생이지만 그 친구가 저를 판단할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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