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밝히지만 나는 보아팬클럽회원이다. 이제 고3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딩말년이다... 중딩때부터 나온 Boa는 나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규3집때까지는 Boa의 춤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SM빠순이들이 고함꽦꽦 지르는 으막캠프도 보기 싫었기때문에... 그러다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을 보고 춤과 노래가 되는 가수라고 인정했다.. 그게 더 빠진 이유라고 볼수있다. 그런데 요즘 오유인생2년에 접어들며, 씁슬한 점이있다. 문화대통령이 서태지라면 문화부장관쯤은 해먹을 우리 한국의 보아가... 유머게시글에서 어처구니없는 순간포착사진들...이수만과의 억지스런 야설글들로 이미지가 깍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무뇌충이나 맛동산새끼들이나 같은 SM이니 SM자체를 싫어하면 싸잡아 "모두싫어" 할수도 있지만.... 돈을 벌려고 "만든" 물건취급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뮤지션은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리콘차트에서 1위는 빠순이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심금을 울려야 한다고 본다..일본 욕들많이 하지만 문화수준은 붕어들을 가려낼만큼은 있다.. 한국의 뮤지션이 SM인가 SM이아닌가를 떠나서 노래로 평가받길 원한다. 무뇌충의 리플은 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