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갑자기 몰아쳐서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지더니 그게 회복이 안 되고 계속 바닥이더라구요...
심지어 하루종일 잠만 잔 날도 있고ㅠㅠ 일 한 날은 뻗고 쉬는 날은 자느라 운동을 계속 쨌어요...
오늘은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헬스장에 갔습니다.
폼롤러로 스트레칭 좀 해준 다음에
플랭크 자세로 하는 거 이것저것 두 세트 하고 웨이브 푸시업??? 그거 20개씩 3세트 데드버그 20개씩 5세트
마무리 런닝 시속 7km로 1시간
쉬는 동안 좀 잘 먹어서 그런지 몸무게 소숫점이 미미하게 오르내리며 정체되더라구요...
플랭크는 힘들면 자꾸 자세 나빠져서 허리가 너무 아픈데 데드버그는 허리가 안 뜨게 주의하면서 하니까 배에 힘도 빡 들어가고 허리도 덜 아프고 좋은 것 같아요ㅠㅠ 뭐가 더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허리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덜 아프고 코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걸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