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자 조선과 한겨레의 이번 선거 지지자 분석을 링크해 보겠습니다.
조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8/2011102800222.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2849.html 혹시라도 두 본문을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무서운 것이 오세훈 무상급식투표와 관련된 25.7%의 이야기입니다..
두 신문사 내용을 종합하자면...
한겨레 신문 내용은 186만7880명이 나 후보를 찍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조선일보 내용은 지난 무상급식 주민투표자 215만9095명(25.7%)중에서 출구 조사 결과 약 85.5%가 오세훈을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215만9095명*85.5%=1846026.225정도가 나 후보를 찍었다고 볼 수 있겟죠..
출구 조사 오차를 감안한다면.. 적어도 서울엔 185만 정도의 "묻지마 한나라"라는 인간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출퇴근과 상관없이 무조건 투표한다는 골수지지세력이 있다는 반증이겠죠...
저 또한 2시간을 투자하면서 투표를 하고왔지만..지금 선거 결과만 가지고 기뻐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내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결과가 이뤄질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투표하면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서민들은... 에구~~
괜히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라고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맞지만.. 현실은 그런 부자를 찾기가 힙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감시하고 그리고 투표하십시요!!
노무현님 말씀처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제 시작일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