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승권 전북(61점, 62득점, +24)과 서울(61점, 62득점, +17)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4연승 중인 제주(55점, 68득점)도 산술적으로는 불가능하지는 않은 상황.
2. ACL 직행권
전북, 서울, 제주까지 가능한 상황이지만, 변수는 FA컵의 향방.
현재 FA컵 4강 중에 서울과 울산이 있으므로, 이 중에 FA컵 우승클럽이 나온다면
3위까지도 ACL에 직행이 가능하다.
서울이 FA에서 우승한다면 그 혜택은 제주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고
울산은 FA컵에서 우승하면 직행, 아니면 서울에게 우승하길 바라야할지도...
그래도 울산은 ACL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이 높다.
FA컵을 혹시라도 수원이나 부천이 가져가면 울산은 쥐뿔도 없다.
3.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
전남도 희망은 있지만, 제주와 울산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FA컵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도 관건.
4. 상주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5. 강등권
말 그대로 헬이다.
7위 광주와 12위 수원F와의 승점차가 8점, 남은 경기는 3경기(9점)이다.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강등 및 승강플레이오프행이 가능하다.
최근 5경기로 보면 7~9위보다는 10~12위의 성적이 좋은 편.
이래서 강등권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