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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여자 때문에 상처받기 싫다.
게시물ID : love_13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s
추천 : 3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24 00:36:19
더 이상 여자 때문에 상처 받기 싫다.    
28년 인생살면서 그 여자가 내 삶의 첫 여자친구였고 첫 사랑이여서..    
그 여자와  헤어질때 짝사랑보다 더 큰 상처가 되었고,      
헤어진지 7개월째인대도 아직도 그 애 생각만으로 가득하다.       

이제 그럴 확률 드물지만..    
만약 또 어느 여자를 사랑한다면?   
또 그렇게 상처 받을텐데...    
오히려 두려워진다.    

새로운 만남이 온다면 설래이긴 하지만,     
그 후엔 분명히 그때처럼 상처받을게 뻔하기에    
이제 더이상 이런 일에 상처 안받고 싶고    
여자 때문에 상처 받고 싶지도 않아졌다.       
그냥 두렵다...

헤어지고 7개월간 그 여자가 보고 싶어서    
그 여자와 다시 사랑하고 싶다거나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 많았었는데.     

그 애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걸 알게 될때     
평소보다 더욱 큰 상처로 번졌고, 하루종일 더욱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그 애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한다는걸 알게될때...    

달라지고 싶어졌다.    

아무리 외롭고, 이성으로부터의 사랑이 고파도    
설레이고 애뜻함 뒤에는 문형히 상처가 올게 뻔하니...       

 이제 더이상 여자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    

이제 나는 누군가와 새롭게 시작한다는건 있을 수 없고     
여자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 내게 올 여자가 없지만       
또 이런 일들로 통해 여자에게 상처받기 싫어졌다...             

드라마에서만 나오던 대사.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도 누군가를 사랑하기 두려워...

그 말이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다.


 오늘 새벽을 외로움으로 보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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