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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꿈에 그리던 스타... 아직도 스타임에 틀림이 없는듯.
게시물ID : humorbest_126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톰마스터
추천 : 32
조회수 : 4124회
댓글수 : 2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25 12:33: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24 21:43:20
왕년의 청춘스타 피비 케이츠, 지금은 선물가게 주인 OSEN 2006-03-24 10:12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피비 케이츠란 이름을 기억하시는지'. 1982년 영화 '파라다이스'는 검은 머리의 미소녀가 맑고 푸른 물에서 벌거벗고 수영하는 장면 하나로 큰 인기를 모았다. 청춘 스타 피비 케이츠의 첫 등장이다. 영화 자체는 신통찮았지만 피비 케이츠는 이 영화를 시작으로 80년대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와 함께 국내에서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다. '그렘린'과 '프라이빗 스쿨' 정도가 대표작. USA 투데이가 24일 보도한 피비 케이츠의 근황은 예쁜 선물가게 주인이다. 왕년의 청춘 스타는 지난해 가을 뉴욕 메디슨 거리에'블루 트리'라는 선물가게를 열고 하루종일 계산대 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중이다. "애들에게 사탕도 팔고 사진도 찍어주는 나만의 가게를 항상 갖고 싶었다"는 그녀가 드디어 꿈을 이룬 셈. 제니퍼 로페스나 그웬 스테파니 같은 요즘 할리우드 섹스 심볼들이 패션 사업으로 떼돈을 버는 현실과는 대조적이다. '블루 트리'의 1층에는 핫 코코아와 루비 슬리퍼 등 아이들 용품과 선물, 2층은 남 녀 의류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피비 케이츠는 "지금 12살인 내 딸 그레타가 어렸을 때 즐겨신었던 55달러짜리 구두도 가게에 진열됐다"며 활짝 웃었다. 1963년생으로 올해 벌써 44세. 그러나 '그녀의 웃는 모습에는 과거 뭇 남성들을 뇌쇄시키던 섹시한 청순미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할리우드에서는 이례적으로 톱 클래스 영화배우인 케빈 클라인과 결혼해 17년째 잉꼬 부부로 살고 있는 그녀가 인터뷰 끝자락에 인상깊은 한마디를 남겼다. "남들이 보기에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꾸며지는 것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진열대의 버섯 모양 접시를 꺼내서 부지런히 닦으면서 한 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파라다이스'의 포스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멋지군요.. 어릴적 이 여배우에 마음 설레이던 그 기억이 아직도 무럭무럭 납니다..^^ 짤방 사진들은 옛날 사진들이라 그런지 지금 사진과는 수준차이가 있어도 역시 이쁩니다..^^ 사진들을 주욱 보다가 느낀것은 내가 왜 내 아내에게 한눈에 반했는지. 내가 왜 아내의 말이라면 껌벅 죽는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내는 어린시절 내 이상형이며 꿈의 여인이었던 피비 케이츠와 너무나도 흡사한 것입니다..ㅜ.ㅜ 어찌 보면 피비 케이츠가 우리 부부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되는군요..^^ 부디 앞으로도 피비 케이츠와 그 가족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반대를 엄청나게 먹겠지만 보류로는 보내지 말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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