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26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동
추천 : 0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1/03/04 13:05:54
1년 동거하던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 버릇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바로 폭력이죠
여자는 때린적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교 다닐땐 주로 약한애들 1년마다 한놈 골라서 거의 자살직전 몰아갈정도로 괴롭히다가
학교 졸업후 마땅히 할거없다가 여자친구만나서 1년간 얹혀살았네요
근데 일이 터졌습니다 제 여친이 저보고 일안한다고 계속 잔소리하는겁니다
전 그 스트레스를 인터넷 도박 배팅으로 풀었습니다 이것때문에 돈도 좀 많이 잃었죠...
어느날 술취해서 저보고 나가랍니다 전 일하겠다고하고 참았습니다.
짜증나서 여친이 키우는 말티 강아지 한달동안 괴롭혔습니다.. 몰래.. 도박말고 이젠 이걸로 스트레스를 푼거죠..
강아지가 교배해서 임신했었는데 제가 배때기 발로차고 주먹으로 얼굴 많이 가격해서 새끼 낳았는데
다 죽어있었습니다.
여친이 절 의심하는거였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 눈 한쪽이 눈 사시 되어있었거든요.. 제가 주먹으로 15방 연속으로 가격해서
계속 의심하면서 나보고 나가라고하더군요
빡쳐서 여친 인중 가격하고
발로 얼굴 두번 밟으니까 여친이 문열고 도망나갈려하더군요 제가 이성을 잃었는지 허리쪽 발로 차니까 넘어지면서 앞집에대고 아줌마 201호 살려주세요 이렇게 소리치더군요
전 더 이성 잃고 머리끄댕이 잡고 침대로 눕혀서 배 두번때리니까 욱하면서 쓰러지길레
그제서야 제가 정신차렸죠..... 아 내가 미쳤구나하고
피시방으로 갔습니다.. 바로 어제 일이였죠 피시방에 있을때 여기 고민게시판에 글 남겼었습니다. 어떻게해야하냐고..
전부 헤어지라고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녀를 너무 사랑했기에 그녀도 절 사랑하는거 알기에 다시 집으로 가니까
여동생이랑 언니들 불러서 술판벌여놨더군요.
언니들이 절 죽일려고 난리지겼습니다 때릴때가 어딧다고 폭력을 쓰냐고..
전 눈물을 흘렸는데 유일하게 여친이 절 안아주더군요
그리고 여친도 눈물 흘렸습니다.
제가 미안하다고하니까 몇일간만 헤어져있자네요..
어제 일인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몇일간만 헤어져있자의 뜻인 뭔가요?
저 진짜 다시 여친과 만나게된다면 아주 잘할 각오하고있습니다..
근데 잠깐만 헤어져있자라는 뜻이 절 혼란스럽게합니다.
뭔 뜻인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