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뒹굴거리던 저에게 큰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김@@ 이리와봐 너 전화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
"아, 아니 기숙사에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휴...아껴 써라"
"네...ㅠ_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무려 14만원이 나왔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아니고요 일반 학생인데 인터넷을 많이 하다 보니 그만 ㅠㅠㅠ
변명을 하자면 기숙사에서 사는데요 노트북은 랜선으로 꼽으면 되지만
와이파이는 짱 느려서 그냥 막쓰다보니....
아리아케님의 자비로운 나눔 속에 때마침 제가 에그에 당첨이 되어서
요금제가 원래 62로 일년 계약이 되어있었거든요 (호갱인거 저도 압니다 ㅠㅠ)
그게 이번달부터 자유로 바뀌어서 젤 싼 요금제로 바꾸고
이제는 에그로 데이터를 따로 이용하려고요!
이렇게 새 것같은 에그를 받게되었습니다....!!!
내일 요금제를 바꾸고 에그 계약하러 갈려구요.
좋은 나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