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웨이트하러 갔는데..

메인 중앙거울앞이 난리가났더군요

덤벨 굴러다니는거 8개 바벨도 6개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매트도 두개 널부러져있음

원판은 사방팔방으로 ...


옷갈아입고 보자마자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일단 한번보자 싶어서 입구 근처만 치우고 스트레칭하면서
스캔

웨이트 대충 견적나오는 사람 두어명 보입니다

경량봉들고 우쌰우쌰 하더니 내팽개치고 뒤로감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없으니
 일단 대놓고 보란듯이 눈앞에서 정리하기 시작

한손에 덤벨 4개들고 반대손에 두개들고 옮기면서 살펴봄

 원판, 매트, 바벨까지 싹다 정리

그리고 다시 스트레칭 시작


그뒤로 제 근처는 안오네요

오늘도 가보고 쓰고안치우는거 현장적발하면
한소리 할 생각입니다
 
헬스쪽은 워낙에 규모도작고 관리하는사람도없는데

어지러놓으면 그거 누가치우라고  


기본적인 매너는 탑재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ps: 그 두어명으로 의심한 이유는..
며칠전 덤벨하나 가져오더니 멀리서 혼자 운동하더군요
그러려니했는데 며칠째 덤벨은 그 위치에;;;
3일째 보다가 제가치운 전적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