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그냥 ROTC관련글 보고 댓글에서 좀 무서운 발언을 들은것같아서

한마디 끄적거려봅니다. .

요즘 오유 화잿거리 되고있는 ROTC 그분들

자꾸얼굴알려지고 까이는게 좀 보기 그러신듯한데요. .

포풍까이는건 솔직히 자중해야될이지만

별냥님 말씀중에 떨어지지않았냐는 말씀 본게있는데..

참 무서운 생각입니다. . 

떨어졌으니 됬다라. .

그럼 만약에라도 붙었으면 어찌되었을까요

그런사람이 붙었다는 가정은 아예 배제해두고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옳지않은생각입니다..

다른 자격증 말씀하시는데요

자격증 시험이란 어느정도의 범위 예를들어 A~Z까지의 범위를 확실히도아니고 그저 명시해놓고

그범위를 공부하라 그러면 그중에 무엇이 나올것이다라는 명시를 해둡니다

만일 아무리 열심히해도 운이라는게 많이 작용을 하겠죠.

하지만 ROTC시험에서는 달리 1.2Km ,윗몸일으키기 몇회, 팔굽혀펴기 몇회로 확실하게 이것만 준비하라

하고 정확히 명시를해놓고 변동이되질않습니다. 그런시험에 한번지원해볼까하는사람들이 몰리게되죠

결과가 참담합니다. 제가 다른분댓글에 남겼듯이 저런사람만 찍어서 안좋게 보이게 하려는 기자의 의도일수도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괜찬은사람들 체력되는 여성분들 많을테죠..

제친구 ROTC있는데 저거 준비하느라 1달동안 매일 술도안먹고 저거만 연습해서 붙었는데 과연 저기 응시하신분들중에(적어도 저 화면 잡힌 여성분들중에)그렇게 연습하고 노력하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저런모습이 연출되긴 힘들겠죠?

까이는것은 당연하다(?)라는 것은 오바구요

적어도 저기 나온사람이 까이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여성ROTC맨처음에 나온다고했을때 말이많았죠? 그만큼 민감하고 말이많은 사항에서 처음시행인데 어떻게 그러냐 그럴수도있지않느냐는 여론도 나름 조성되는거같은데요

이번사항은 확실히 첫술에 배가 불러야지 그나마 여론이 조용해질수있는 기회였는데(이것또한 기자의 고도의 까일수도있다는 가능성이있지만. . .) 그나마도 뉴스에서 저런모습을 보게되니

그럼그렇지. .라는 그런 발언들 까는 현상들이 지속되는겁니다..

여성ROTC 지원자들이 단순히 까이게되는것만을 보는것보다

복합적으로 왜까이는지 이것저것 종합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긴글 안보셨을수도있지만 그럼. . 어쩔수없죠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