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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쓰래기 같은 고민중입니다.
게시물ID : love_13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탕때밀이
추천 : 0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4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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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30초살의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전 여친이랑 100일 정도 사귀고 깨지고 지금 한 반년 됬네요..
 
뭐 자중하고 선 소개팅 다 거부 하다가 이번에 한번 소개 받았는데..
 
이게 외로워서 대화만 좀 되면 마음이 끌리는건지.
 
아직 전여친을 못잊는건지...
 
하여간 일단 첫 만남만 가지고 두번째 만남은 보류중입니다.
 
대화는 잘되고 있어요..
 
그런데 잘 참았는데 전여친 이 너무 보고 싶기도 하고 미련도 좀 남아서 톡한번 해봤습니다.
 
헤어지고 한번도 안하다가요.. 안받아주면 딱 접고
 
정신 차리게요.. 그런데 일단 톡은 받고
 
다시 시작은 보류하네요.. 뭐 5개월 만에 다시 하자는 소리에 당황 스럽기도 하겠지요..
 
하 뭐 만남은 대수겠습니까만은 전여친이랑 잘되든 안되든 지금 만나는 분에게는 실례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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