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본격적으로 장마비가 쏟아지네요.
더위는 없지만 습도를 몽땅 몰고 와서 엄청 눅눅하고 꿉꿉하네요.
워밍업- 1km 러닝
- 점핑잭 50회*3세트
- 버피 50회*4세트
푸시업 60회
니푸시업 20회
디클라인 푸시업 30회
벤치프레스 30kg 15회*1세트
40kg 10회*1세트
50kg 7회*2세트
딥스 5회*6세트
밀리터리프레스 15회*5세트
무릎높여 제자리뛰기 100회-80회-60회-60회 : 모두 300회
마운틴클라이머 70회*3세트
전신 스트레칭
가슴운동과 어깨운동은 하고 나면 엄청 힘든데도 자극이 제대로 됐는지 알쏭달쏭합니다.
아직 제대로 자극주는 법을 체득하지 못한 까닭이겠지요.
평소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운동하는데, 오늘은 아이폰 넣을 옷이 없어 그냥 운동했는데...
오늘은 헬스장 음악이 시원한 락이 울려 퍼지네요.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어제, 양송이스프를 (나온 레시피대로 만든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쉽네요.
양파도 듬뿍, 양송이도 듬뿍, 버터도 듬뿍(잉?) 우유도 듬뿍!
소금을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싶을 정도로 뿌렸는데도 간간하지 않네요.
아웃백같은데서 주문하면 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던 것을 보면, 소금이 엄청 들어갔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