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수 있을줄 알았고
바꿀수 없어서
이해를 하다가
결국엔 포기를 하다가
포기를 하니
체념이 되고
그러니
전처럼 큰사랑을 못 쏟게되고

사랑하면 극복할수 있을줄 알았고
서로 사랑하면 맞춰가는게 말처럼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절대...

그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엔
내 속이 너무 문드러져셔 결국 헤어졌어요....
서로 어린나이도 아닌데
더 힘들까봐 ... 머리론 좋아하는데
가슴이 아니라고 말하네요 그사람은
아니라고 ..

매번 헤어지고 또 누굴가를 만나서 처음인듯
사랑하고 이과정이 너무 싫어서
맞춰가고 맞출수있을줄 알았는데
쉬운게 아니네요..

오늘밤 잠이 잘 안올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