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운동 간 것 같아요
운동은 꾸준함인데 ㅠㅠ
매일매일 꼬박꼬박 다니는 분들 진짜 존경요
오늘의 운동 - 파워클린 (갠적으로 클린 넘 조아조아)
- 1x3 85lbs (38kg)
- 1x3 95lbs (43kg)
- 1x3 105lbs (47kg)
- 2x1 115lbs (52kg)
- 1x1 120lbs (55kg)
- 1x1 125lbs (57kg)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5 라운드
8 75lbs (34kg) 파워클린 - 8 바 오버 버피
총 5:32초
1빠로 다른 사람들보다 2-3분 일찍 마치니 코치님이 “조금 더 무겁게 했었어도 됬을듯” 하셨어요
살짝 가벼운 감은 있었지만 진짜 5분간 쉬지않고 발딱발딱 움직이니 끝나고는 폐가 완전 줘 터진듯한 느낌 ㅠㅠ
글고 같이 운동하시는 분 중에 소방서 chief가 계셔서 어제는소방서에 가서 현직 소방관들 만나보고 잡답도 하면서 채용과정이랑 시험 강도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정말 이 꽉 깨물고 쓰러질 때 까지 해야하는 강도지만 그 분께서는 저는 한번에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물론 자만은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어두컴컴한 미래에 한줄기 빛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이제것 헛노력 한게 아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코치님께 말씀드리니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았으니 일요일에는 항상하던 컴플렉스 운동이 아닌 pure strength 계획표를 짜주시겠데요
더 열심히 할 명분이 생긴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애인한테서 양말 선물 받아서 운동할때 신었더니 다들 칭찬일색ㅋㅋㅋ
오늘도 즐건 하루 즐건 운동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