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잘 안가지만 (명색이 문창과가 도서관을 안감..쥬륵)
어렸을땐 하루가 멀다하고 도서관에 출첵했는데 ㅋㅋ제가 제일 좋아하던 책이었어요..
별의별 단어로 구글링해봐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맨 밑 구석에 몰래 끼워넣고 (빌리면 될텐데 왜 빌릴생각은 안하고 숨겨놨나 모르겟음 ㅡㅡ;) 다음날 또읽고 그랫는데..
책 표지는 검정색이었구요. 저자는 외국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정의 , 요정에 의한, 요정만을 위한 책이었음..
당연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구라+합성인게 분명하지만 풀잎에 앉아있는 요정사진이나 이런게 (주로 자연속에 있는) 흑백으로 실려있는..
사진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용도 되게 진지했는데.......동화 뭐 이런거 절대 아니구요
어딜 돌아다니다가 이 사진이 찍혔는지, 특징은 뭐였고 이런 내용이었어요..
설명이 너무 부실해서..근데 저도 딱히 기억나는 게 없네요 ㅠㅠ너무 오래되기도 했구요..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