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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2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아크만★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7 21:26:36
좋아해 한마디 부끄러 하지 못했다.
사랑해 한마디 두려워 하지 못했다.
너 이리 미명에 갈 줄 알았다면.....
그 한마디 무에 어렵다고.....
나 무한한 애수속에
내 영혼 닳아 없어질까
회한만 가지고
슬픔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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