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야만용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http://kr.battle.net/d3/ko/profile/%EB%A0%88%EB%93%9C%EB%A0%88%EB%AA%AC-3101/hero/6291237

받는 화염피해 증가 7% 짜리입니다. 거의 최저선이죠.

올저가 붙어있고...

대신 이걸 착용하면 동일 공속템과 비교하여 피통이 1만 2천가량 떨어집니다.

덕지덕지 생퍼템을 갖추고 있다보니 활력 수치가 조금이라도 더 붙으면 피통이 확확 늘어나네요...

여튼, 활력을 다른데서 카바를 좀 하고...

그너므 극확 4.5를 얻기 위해... (황가 극확 4.5 짜리 넘 비싸요 ㅜㅜ)

화저를 더 맞추고... 

그런 뻘짓을 하다가 결국 알아낸건...

안다를 안끼고 있어도 10단 돌면 융해에 녹아버리는 것...

활력이 높아도 현재 저항값으로는 그냥 녹는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래서 [미신] 을 패시브로 했습니다.

어? 그랬더니 안죽네요.

피통이 부족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적들을 빨리 처치해야 하기에 분쇄를 들었습니다.

극확은 제압보다는 투구에서 가져온 만큼 말이죠.

그래서 분쇄를 쓰다보니... [유린] 룬을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인걸 알게 되었어요... +_+

스코른 무기 깡뎀이 크니까 분쇄 뎀쥐가 매우 만족할 만한 수치가 나옵니다.

질주로 돌아다니면서 분쇄질이란... 참 신세계를 보여주더군요. 공속이 부족한 양손 바바에게는 꿀 같은 느낌?

화저 좀 더 맞추고 극확 없는 싸구려 황가를 쓰는 것 보다는...

보라 보석 몇개 더 박고 씐나게 돌아다니는게 너무 잼있네요.

아 물론 피통이 4만 1천이라 푹찍 당하는 경우만 제외하면 말이죠 ㅜㅜ

사실 안정적인건 황가 착용하고 극힘 스텟을 올려주면서, 패시브에 [미신] 넣는게 가장 안정적이긴 해욤.

하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디아블로는 스킬을 이래저래 바꿔가며 탐구하는 재미 또한 존재한다는 것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