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루마니안만 해오다가 꼭 컨벤셔널이 해보고 싶어서 조금씩 조금씩 연습을 해봤었는데요
일단 제가 엉덩이랑 허벅지 안쪽근육이랑 연관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쪽이 많이 유연하지 못해서 하프스쿼트 하는 기준까지 내려가면 벗윙크가 일어납니다...
일단 제가 컨벤셔널로 해본다고 영상을 찾아보고 따라해봤는데 몸이 많이 주저 앉아서 해보면 (허리를 45도까지, 역도방식) 허리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키다리형 왈 : 영상을 참고하면 걷지 못할정도로 아프면 부상 걸어 다니는데 뭔가 뻐근한데?? 하면 근육통이다.
라고 하는 걸 봐서는 일단 근육통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혹시나해서 이틀정도 쉬고 영상을 보고 이게 역도 방식이란걸 알아서 일반적인 컨벤셔널로 찾아보니 몸을 많이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몸을 많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컨벤셔널을 하니 엉덩이는 역시 벗윙크로 안으로 말려들어가기는 하는데 허리는 무리가 덜한것 같은데 허벅지가 많이 떙깁니다. 괜찮은가요??
혼자 운동을 하다보니 사진을 찍을 방법이 없네요...
요약하자면
1. 영상보고 따라했는데 알고보니 역도식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였는데 허리가 많이 아픔 (벗 윙크 일어남)
그런데 악 못걷겠어가 아니라 뻐근한데?? 정도임 이건 허리를 부상당하는 자세 였을까요??
2. 이틀 쉬고 다시 영상보고 일반 헬스식 컨벤셔널을 찾아보고 몸을 많이 내리지 않는 선에서 몸을 숙여서 자세를 잡아봄
허벅지가 대충 하프스쿼트?? 하는정도까지 내려오고 하는데 벗윙크는 일어나는데 허리보다 뒷허벅지가 많이 땡김 (벗 윙크 일어남)
자세가 틀린걸까요??
3. 최대한 허리를 피도록 노력했는데 엉덩이가 말리긴 하는데 역시 벗윙크가 일어나면 컨벤셔널은 아직 포기해야할까요??
세개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