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 뒷태 ㅎㅎ
올해 설에 막 태어났을 때 보고 처음봤어요~ 꼬물꼬물 눈도 못뜨던 것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ㅎㅎ
농촌에 풀어놓고 기르는 애들이라 털이 다 뒤집혀있더라고요ㅎㅎ
사진이 왜 돌아갔지...!
한 넘은 암놈이고 한 넘은 수놈인데 사람도 좋아하고 발발거리면서 쫓아다니는게 너무 귀엽습니다ㅠㅜㅠ
아빠가 앉으라고 하면 앉는다면서 시범을 보여주는데 도통 앉지를 않고 계속 퍼질러지네요...ㅋㅋㅋ
둘이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막 핥습니다. 낯선 사람도 좋다고 침범벅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넘들입니다...ㅂㄷㅂㄷ
쓰다듬어준 부분만 정돈된 걸 보니 참 귀엽네요....흡..
모쏠인 작성자가 측은한 뿜(뿜이라고 하면 두놈 다 달려들어서 둘 다 이름이 뿜이에요..)
둘다 엄마랑 눈매가 똑 닮았어요~ ㅎㅎ
놀아달라고 벌렁벌렁 배를 까뒤집습니다...ㅎㅎ...
오늘 처음 본 저한테도 몇번이나 배를 보여주던지... 마구 쓸어줬습니다..ㅠㅠ..귀여워ㅜㅠㅜ
잠시 쉬러온 아빠가 음료수를 마시자 자기도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뿜들...
결국 잠든 모습도 찍었습니다.
애기라서 그런지 발바닥이 말랑말랑해요...ㅎㅎ
회색젤리가 아주 보드랍습니다.
끝~
나중에 보러가면 더 많이 자라있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