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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인 20년된 친구가있다
게시물ID : gomin_1667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갓태어난문어
추천 : 8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26 02:59:20
사실 모태 천주교인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계속 성당을 다니다 보니 깨달은 것이있는데
그건 심판은 하늘에서 하는 것이지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필요가 없다는걸 깨달았다 즉 동성애가 옳고 그름은 하느님이 심판하실 일이지 인간이 심판할 필요가 없단 뜻이다
솔직히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모든 잘못을 뉘우치기만 하면용서하신다 그런데 죄를 저지르고 용서 받는 사람이 자기 이웃을 미워하고 심판하면 그사람은 용서받지못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필요가 없음으로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친구로 지낼수있게 됬다 
솔직히 아직도 동성애가 이해안가지만 내가 이해할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판단은 내가 하지않아도 되고 또 나는 누구든
그래왔듯이 내이웃을 사랑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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