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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또래의 시각장애인을 처음 보았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374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lück
추천 : 1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26 10:42:37
치과에 갔는데 웬 리트리버 강아지가 오길래 뭘까? 하고 봤더니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더군요.

시각장애인분은 제 또래의 여성분이셨는데 참 참하게 생기셨고 목소리도 고와서, 왜인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분 같아 더 현실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의사소통? 점자의 도움을 받는 지 계속 폰을 모스부호 찍듯이 누르더군요.

그냥 기술의 발전도 고맙고 멍멍이도 고맙고, 우리 사회도 이렇게 좋아졌구나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서 TV에 나오는 선진국처럼 우리나라 장애인들도 덜 불편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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