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일수 없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논리적이지 않은게 아닐까?
둥글둥글하고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나는
귀찮은 성향이 강하다.
천성이 그래서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그런 거 잘 못했다.
요즘은 살면서 피해보지 않으려면 논리적이어야 할 것 같아서
감정적인 면을 줄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려고 한다.
그게 많이 귀찮긴 하지만 (나는 논리적이려면 생각을 많이하고 정리를 해야한다)
논리적으로 하니까 손해보는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치만 좀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기분이다...
그래서 나는 감정적일 때도 논리적일 때도 있지만
항상 상대방의 말에도 나와 다른 의견이지만 틀리진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수용하는 중이다.
이게 지금 내가 살아오면서 최선의 방법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