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정도 천천히 다가가던 상대가 있습니다.
다가가면 갈수록 밀어내기만 하는데.
그 배려없이 막대하는 행동들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최근에는 마음 내려놓고 아예 모른척하고 지냈습니다.
먼저 연락도 안하고 ,만나도 없는사람 취급하고 
..
이렇게 일주일정도 지냈더니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더군요


더 가까워 지는건 싫지만 이렇게 멀어지는건 또 싫다고..



저는 상대방이랑 안지 오래 되지도 않았고. 개인적인 교류도 거의 없는 상태라 제가 상대를 좋아하고 상대가 그걸 아는 상태 빼면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둘이서 단독으로 만난적도 없을 뿐 더러 마음터놓고 이야기 해본 적도 없고요.



어떻게보면 이기적인 저 말에 상대방이 미워지지만

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제가 더 미워지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