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26살되는 남자입니다 4학년 진학하게되고 국가고시 준비해야 하는 학년이네요. 학교다니면서 동아리도 했고 과생활도 잘해서 딱히 학교생활에 미련은 없는데 학교다니면서 연애한번 못해봤다는게 슬프네요.
제가 키가 작긴하지만 (168) 얼굴이 못난편은 아닙니다. 뚱뚱한것도 아니고요 (62kg) 대시해본 여자 몇명있지만 잘 안됬고 괜찮다 싶으면 짝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눈이 높은건 아니에요. 제가 이쁘다고 꼽은 애들 친구들한테 말하면 걔가 뭐가 이쁘냐고 눈좀 높이라고 그래요. 그냥 전 화려한 여자보다 뚱뚱하지 않고 수수한 여자 취향이거든요.
이게 연애경험이 제로다보다 술자리에서 여자이야리 나오면 벙어리 되는게 너무 슬퍼요. 여자경험도 없는데 나서면 넌 경험도 없자나 ㅋㅋ 라는 반응이더라고요.
소개팅은 주변에서 잘 안해주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저도 친구들 소개해주거나 하지않으니까 그러려니해요.
성격이 이상해서 여자애들이랑 잘 못지내고 그런건 아닌데요. 거기서 호감이 생겨버리면 설레고 긴장되서 말이 잘 안되요. 완전 떨리고요
해 넘어가면 시험준비로 공부방 들어가는데 이 상황에서 여자를 더 찾아봐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일이년 여자생각 접고 시험합격부터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이 젊음을 솔로로 보내야하는 서글픔이 같이오네요 전역하면 생길줄 알았는더 그게 벌써 2년이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25살 26살 젊은나이인데 뭐 이렇게 여자가지고 조급한가 생각도 드는데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여자와 지금 학생때 만나는 여자는 다를거같기에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