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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ㄲㄲㄲ
게시물ID : humorbest_127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지맛쿠키a
추천 : 42
조회수 : 3927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26 15:34: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26 14:39:46
롯데월드 무료행사 강행 부상자 속출…19명 병원행 [쿠키뉴스 2006-03-26 12:14] [쿠키 사회] 우려가 결국 현실로 드러났다. 롯데월드가 지난 6일 발생한 고객 사망 사고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마련한 놀이공원 무료 개방 행사에 첫날인 26일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19명이 다치는 등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롯데월드는 급기야 무료행사를 취소했다. 롯데월드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일동안 매일 3만5000명의 고객에 한해 놀이공원 무료 개방은 물론 모든 놀이시설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극심한 혼잡 등을 예상하며 우려했지만 롯데월드는 행사를 강행했다. 이날 롯데월드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7시20분쯤 지하철 잠실역부터 롯데월드 입구까지 약 11∼12만여명(소방서 추산)의 사람들이 몰렸다. 뒤에서 대기하던 사람들이 앞사람을 계속 밀자 매표소 주위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넘어지기 시작해 20여명이 깔려 다리와 발목 등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재 부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19명 가운데 3살배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개장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지만 롯데월드측에서는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릴 줄 몰랐다는 입장. 사람이 갑자기 몰리자 안전요원들이 급하게 사람들을 앉히기 시작했지만 이를 몰랐던 뒤쪽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월드와 소방서간의 원활하지 못한 현장 대처도 문제였다. 소방서에서는 사고가 난 뒤 8시 반쯤 입장이 취소됐다고 방송했지만 롯데월드측은 계속 사람들을 입장시켰고 결국 9시반쯤 정원 3만5000명이 입장을 완료했다. 롯데월드측은 부상자가 속출하자 긴급 회의를 열고 아예 무료행사 취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롯데가 뭐 그렇지... 롯데 이 쉐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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