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고 표를 줬던 사람들이 작금의 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어이없어하고 지지를 철회겠다고 여기저기 글들이 올라오는데...
일종의 배신감으로 보입니다만..
그들은 이런 상황이 올 거라는 걸 몰랐어서 이러는 걸까요?
어디 만화나 소설에 나올만한 작금의 어이없는 상황이 아니라 다른 권력형 비리가 나왔으면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말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에 드는데(실제로도 그렇고)... 진짜 청렴하고 결백하고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거라고 생각해서 지지하고 표를 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