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들은 모르는 인천용어 ㅋㅋㅋㅋㅋㅋ
1. 사하다...
[sahada, ssahada]
아주 멋지고 훌륭하다.
(동의어 : 멋지다, 끝내준다, 간지난다)
ex) 야~ 그 옷 사한데?
2. 엎어라 뒤집어라
[up-u-ra-dui-jip-pu-ra]
편을 갈라보자꾸나. 게임이나 놀이를 할경우 많이 사용.
(동의어 : 데덴찌)
ex) 야 편먹어. 엎어라~ 뒤집어라~
3. 깡구리
[kkang-gu-ri]
청소년들의 판치기 같은 건전한 도박문화에 빠질수 없는 행위
동전을 많이 땄다면 일부를 뿌리며 외친다. "깡구리"
(동의어 : 없음)
ex)형이 좀 땄다. 이거나 먹어라! 깡구리!!!!
(이 때 함성을 지르며 단체로 나뒹구며 동전을 챙기는 몸짓을 하는것이 예의)
*** 4. 쩔어
[jjul-u]
두말할 필요 없는 인천 사투리.
충청도의 '거시기하다'와 일맥상통하나 약간의 뉘앙스가 다르다.
(동의어 : '거시기하다'가 비슷하나 정확히는 없음)
ex1) (아름다운 여성이 철수 눈앞을 횡단할 경우) 철수 : " 저 여자봐 쩔어 !"
2) (눈에 해로운 여성이 철수 눈앞을 횡단할 경우) 철수 : "저 여자봐 쩔어 !"
3) (음식맛이 더러울경우) 철수 : "야 먹어봐 쩔어!"
4) (음식맛이 끝내줄경우) 철수 : "야 먹어봐 쩔어!"
---> 어떤 경우든 사용 가능하다. 인천에서는 버스만 타도 "쩔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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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우리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위차한 고등학교 출신이자
인천출신 연예인인 구혜선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