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중량을 잘 안치고 있어요 중량 늘리는 것도 늘리는 거지만 조금 적더라도 퍼포먼스와 근지구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운동하고 있어요
뭐 제 중량이 적으면 적은거겠고 많으면 많은거겠지만 제 딴에는 꽤 적지않은 무게를 치고있다고 생각하고, 힘만으로는 중량이 잘 늘지 않는것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엊그제 피스톨 스쾃을 하면서 느낀건데 스트레칭과 정확한 자세, 자극 부위, 이용하는 근육 그리고 근육양이 잘 어우러져야 증량이 더 잘될것 같았어요 허벅지 근육은 충분한것 같고, hip flexor와 무거운 중량을 칠때 무조건 허벅지가 아닌 뒤꿈치와 햄스트링을 골고루 쓰는 습관을 들이면 10-20키로는 올릴수 있을것 같았어요
잡솔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은 근지구력/스테미나 중심으로 운동 했습니다
1-2-3-4-5-6-7-8-9-10 of 20인치 (제 박스는 좀 커서 한 21.5 인치는 된 듯) 박스점프 푸시업
후에 바로 8-7-6-5-4-3-2-1 of Toes to bar 14lbs 월 볼
총 9:52초
맨몸운동은 이상하게시리 잘 못해서 푸사업에서 애 먹었네요 삼두가 힘이 딸리면 팔꿈치가 바로 바깥을 향하는 바람에 조금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Toes to bar를 더 많이 연속으로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랫근육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한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너무 싫어했던 월볼! Hip flexor를 중심으로 하체를 잘 풀어주니 정말 운동하면서 손에 꼽힐 정도로 수월한 월볼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