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4일 일반예약하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어제니 25일 저녁에도 송장번호가 문자로 오지 않아서 아직 발송 안하겠구나 했죠.
근데 오늘 오전 11시쯤 개통에 관련된 문자가 오기 시작하더니 예고도 없이 서비스 중지가 되었습니다.(기기변경이 된거죠)
갑작스럽게 전화가 안되어서 업무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시쯤 아이폰개통센터에 확인을해보니 송장번호를 알려줬습니다.
CJ택배 번호를 알려줬는데 조회해 보니 없더군요
다시 전화해 보니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려달라 그래서 기다리니까
오늘 안에는 무조건 도착하니 기다리라고 하는겁니다.
세상에 이게 말이나 되나요? 송장조회도 안되는데 무슨 오늘안에 무조건 도착한다고
지금 당장 중요한 전화올게 있어서 급해 죽겠는데...
제가 여기서 폭발해서 그게 말이되냐고 방법 찾아내라고 했죠. 제 동료 연락처를 주고 한시간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2시)
근데 또 오늘안에 온다는 말만 되풀이 하길래 퀵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담당직원을 알았다고 했으며 죄송하다며 바로 보내겠다 하였고
저는 2시간안에는 오겠죠? 라고 물었고 맞다고 하였습니다. (인덕원 출발 광명 도착)
4시 50분에도 오지 않아서 다시 전화를 했죠. 근데 또 한참을 기다리라 그러더니 곧 도착할거라고 합니다. 기사한테 확인했다구요.
그래서 기사번호 달라고 못믿겠다고 하고 전화를 하니, 기사가 지금 물건받아서 출발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완전 폭발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이런데 퇴근도 못하고 물건 기다리게 생겼죠....
거기다가 오늘 중요한 전화는 받지도 못하고 하루죙일 핸드폰 쓰지도 못하고 계속 전화해서 재촉하고
만약에 제가 5시에 전화 안했으면 오늘 분명히 핸드폰 받지도 못했을겁니다.
이거에 대한 기록은 자체적으로 기록한다고 제가 재차 확인했고, 담당자 이름도 받아놨습니다.
정식적으로 클레임 신청을 하고 싶은 이쪽으로 진행해 보신분 잇나요?
제가 왠만하면 성격이 둥글해서 이정도로 격하게 화난적이 없는데
진짜 고객 상대로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 가지고 노니까 미치겠네요
방법 아시는분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