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시골인 고향에 내려와서 지내고 있는데

헬스장이 낡고 오래된 데 한군데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잠깐 있는거지만 운동을 안할수는 없어서 그냥 거기에 끊었는데요.

오래되고 시골이다보니 사람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거의 중년이상의 연령대분들이더라구요

스쿼트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60부터 시작해서 145 5번으로 마무리합니다.

근데 140정도부터 움직일때마다 봉이 조금씩 출렁거리더라구요

그걸 관장님? 매니저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보셨나봐요.

보시다가 제가 145 올리니까 무게 너무 많다고.. 렉이나 봉이 노후돼서 불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즘 무서워서 스쿼트를 잘 안하고 있어요.. ㅠㅠ 정말 부러지거나 렉이 주저 앉거나 할까봐요

기구들이 노후 돼서 내구도가 약해지기도 하나요? 헬스 인생에서 처음 듣는 지적이라 잘 모르겠네요 ...ㅠㅠ